울산공단서 굴착공사 중 프로판 가스 누출
울산공단서 굴착공사 중 프로판 가스 누출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울파이낸스 유승열기자] 3일 오전 4시쯤 울산시 남구 석유화학단지 내 도로 굴착공사장에서 지하에 매설된 프로판가스 배관이 파손 돼 가스가 누출됐다.

파손된 가스배관은 SK가스에서 효성 1공장으로 가스를 공급하는 배관이며, SK가스 측은 사고 직후 가스 공급을 즉시 중단하고 파손된 배관으로 스팀을 주입해 잔류가스를 중화하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경찰은 굴착기가 가스 배관에 부딪쳐 가스가 샌 것으로 보고 도로 굴착 시공사 관계자 등을 상대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이 시간 주요 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