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임초롱기자] 블랙야크가 프리미엄 이너웨어 '히트온'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블랙야크의 기능성 이너웨어 라인(BBG)의 올 가을·겨울 신제품으로, '쿨맥스®울' 소재를 사용해 보일과 웜캠퍼 등 총 2종으로 선보인다.

제품의 가격은 보일 티셔츠·팬츠가 8만8000원과 7만8000원, 웜캠퍼 티셔츠·팬츠는 6만원과 5만5000원 선이다.

박정훈 블랙야크 상품기획부 차장은 "올 겨울에도 전력난이 예상되는 가운데 이 제품은 낮은 온도에서도 체온을 유지해줘 에너지 절약이라는 정부시책에 적합한 제품"이라면서 "겨울철 얇은 옷을 여러벌 껴입는 젊은 층을 겨냥해 보온에 세련된 디자인을 더했다"고 말했다.

한편 블랙야크는 지난해 아웃도어 업계 최초로 근육보정 전문 이너웨어(BBG)를 제작해 기능성 이너웨어 시장에 첫 발을 내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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