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근당, 분할후 기존 사업 영위 수익성 기대" -신한금융투자證
"종근당, 분할후 기존 사업 영위 수익성 기대" -신한금융투자證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울파이낸스 고은빛기자] 신한금융투자증권이 5일 종근당에 대해 종근당홀딩스에서 분할된 후에도 기존 사업을 그대로 영위해 상위 업체 최고 수익성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9만8000원을 제시했다.

배기달 신한금융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출시한 고혈압치료제 텔미누보의 높은 성장과 내년 출시되는 당뇨병 치료제 듀비에의 신규 품목 효과가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이어 "거래 정지 기간인 지난 10월 31일 ~ 12월 4일 동안 코스피 의약품 지수는 4.2% 하락했다"며 "3분기 실적이 양호한 대웅제약은 3.5% 상승했기 때문에 3분기 실적이 무난했던 종근당도 큰 하락은 없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내년 실적에 대해서는 "매출액은 전년 대비 10.5% 증가한 5672억, 영업이익은 14.2% 증가한 751억원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이 시간 주요 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