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최재연기자] 현대증권은 2일 '해외주식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금번 이벤트는 최근 글로벌 금융시장에 대해 높아지는 관심에 부응하고 다양한 투자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 8월 해외주식 이벤트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되는 행사다.
현대증권은 이벤트 기간 동안 미국 또는 홍콩주식의 실시간 시세를 신청하고 월 5억원이상 약정 시 3만원상당의 백화점상품권을, 타사에서 보유중인 해외주식(자산 100만원이상)을 현대증권 계좌로 입고 후 1회만 매매해도 5만원상당의 백화점상품권을 증정한다. 입고대상 국가는 미국·중국·홍콩·일본이다.
금번 이벤트는 내년 3월31일까지 약 4개월간 진행되며, 가까운 현대증권 영업점 및 연계은행을 방문해 종합위탁계좌를 개설하고 타사 보유주식을 입고하거나 현대증권 홈트레이딩시스템 'Global HTS'를 통해 실시간 시세를 신청하면 된다.
배영식 해외상품부장은 "해외 주식시장은 국내 시장과 달리 거래 시 시세 이용 등에 대한 비용이 발생한다"며 "이를 조금이나마 지원하고 최근 해외투자에 대한 높아지는 관심과 성원에 대해 보답하고자 금번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어 "추후에도 증가하는 해외투자 고객을 위해 다채로운 이벤트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벤트 관련 자세한 사항은 현대증권 홈페이지 및 고객만족센터, 해외상품부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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