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銀, 서울신용보증재단에 50억원 특별출연
하나銀, 서울신용보증재단에 50억원 특별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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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좌측부터) 서재경 서울신용보증재단 이사장과 정수진 하나은행 부행장이 '일자리 창출기업 및 사회적기업 등을 위한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하나은행
[서울파이낸스 문지훈기자] 하나은행은 12일 서울신용보증재단과 서울 을지로 하나은행 본점에서 '일자리 창출기업 및 사회적기업 등을 위한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을 통해 하나은행은 서울신용보증재단에 50억원을 특별출연해 일자리 창출기업 및 취약계층 고용기업, 사회적기업 등에 자금을 지원한다.

지원대상 기업은 △직전 분기 말대비 상시 종업원 수가 증가한 기업 △만 55세 이상 고령자 기준고용률 또는 장애인 의무고용률이 3개월 이상 준수한 기업 △여성가장 및 한부모 가정을 3개월 이상 고용한 기업 △사회적 목적을 우선 추구하며 영업활동을 하는 사회적기업 등이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어려운 경제상황에서도 꾸준히 일자리창출을 지원하는 기업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특별출연을 기획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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