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한수연기자] 경남기업이 1000억원의 단기차입 결정에 상한가로 치솟았다.
1일 오전 9시5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경남기업은 전 거래일보다 가격제한폭까지 상승한 391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경남기업은 기업재무개선 지원의 효율적 실행을 위해 신한은행을 주채권은행으로 한 채권금융기관협의회의 관리절차가 결정됐다고 공시했다. 관리기간은 내년 1월31일까지이며, 해당 기간동안에는 채권행사가 유예된다.
또 기업개선작업 추진을 위한 신규자금 지원을 위해 1000억원의 단기차입을 결정했다. 이는 자기자본의23.55%에 해당한다.
저작권자 © 서울파이낸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