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아화재, '99세 보장형' 실버보험 출시
신동아화재, '99세 보장형' 실버보험 출시
  • 최정혜
  • 승인 2005.11.10 0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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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네이션실버웰빙보험’ 11일 시판

신동아화재는 일반상해로 인한 사망 후유장해와 입원비, 치매나 활동불능으로 인한 개호간병비를 99세까지 보장하고 노후자금으로 건강유지비(매년)와 장수축하금(10년 주기)을 60세부터 99세까지 지급하는 ‘무배당 카네이션실버웰빙보험’을 개발, 11일부터 시판에 들어갈 계획이다.

이 상품은 암 뇌혈관질환 허혈성심장질환 등 3대 질병의 진단비, 5대장기 각막 조혈모세포 이식 수술비, 골절이나 중증화상의 치료비 등 일반상해나 질병으로 인한 각종 의료비를 최고 80세까지 보장한다.

이 중, 계약자는 필요한 담보를 선택 가입해 노년 의료비 부담에 미리 대비할 수 있게 설계했다.

일반상해나 질병으로 사망할 경우 최고 500만원의 장례비용과 매년 10만원씩 10년간의 추모비용을 함께 지급함으로써 생존 시뿐 아니라 사후까지도 보험혜택을 받을 수 있다는 점도 이 상품의 특징 중 하나이다.

특히, 이 상품은 노후생활과 건강을 스스로 준비할 수 있도록 라이프사이클에 맞춰 납입보험료 중 적립부분 보험료를 연금 형태로 수령할 수 있다는 점에서 유사 상품과 차별성을 지녔다.


즉, 계약자는 △60세(또는 70세)부터 99세까지 최대 40년 간 매년 건강유지비를 받을 수 있는 헬스케어형 △70 80 90세 및 99세에 장수축하금을 받을 수 있는 장수축하형 △70세부터 건강유지비(매년)와 장수축하금(10년 주기)을 동시에 받을 수 있는 종합형 등 세 가지 유형 중에서 선택 가입할 수 있다.

신동아화재는 또한 전국 네트워크를 갖고 있는 마스터라이프서비스(주)를 통해 이 상품 가입자에게 △가입자 사망 시 전문 장례지도사(FD ; Funeral Director)가 즉시 출동해 호상(護喪)처럼 장례예식 전반의 진행을 돕는 장례 긴급출동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 서비스는 △전국의 장례식장, 장례업체, 묘지, 납골당 등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는 장례비용 비교견적 서비스 △생전의 유언을 안전하게 보관했다가 임종과 동시에 유족에게 전달하는 유언전달 서비스 △기일 7일 전에 핸드폰 문자메시지로 기일을 안내하는 기일안내 서비스 △사망신고나 재산상속 등에 관해 장례지도사가 자세히 안내해주는 행정 및 법률안내 서비스 다섯 가지의 무료 장례서비스도 제공한다.

이 상품의 가입연령은 만 15세~60세이며 보험료 납입기간은 10,15,20,25년이다. 적립부분 예정이율은 ‘보험계약대출이율-2.5%’로 11월 현재 4.0%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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