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 : LG화학·한국가스공사·사파이어테크·위메이드
신한금융투자 : LG화학·한국가스공사·사파이어테크·위메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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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한수연기자] 신한금융투자는 LG화학과 한국가스공사, 사파이어테크, 위메이드를 10월 셋째주(10월14일~18일) 주간추천종목으로 선정한다고 14일 밝혔다.

먼저 LG화학에 대해서는 "전기차 및 ESS(에너지 저장 시스템) 시장이 본격적으로 열리면서 중대형 전지의 성장성이 부각되고 있다"며 "석유화학의 업황 회복과 2차전지 증설 효과로 실적 개선이 전망된다"고 분석했다. 

한국가스공사에 대해서는 "자원개발에 따른 본격적인 현금 회수 기간으로 접어들며 주주가치 증대가 가능해지는 시점"이라며 "연료비 연동제 실시로 상대적으로 정책 리스크가 크지 않은 데다 미수금 감소로 현금흐름이 개선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사파이어테크에 대해서는 "원가개선을 위한 신공정을 도입하는 등 원가경쟁력을 보유하고 있고, 4분기부터 흑자전환을 통한 본격적인 이익성장 국면에 진입할 것"이라며 "주요 고객사 신제품 출시효과 등도 기대된다"고 밝혔다.

위메이드에 대해서는 "10월 중순 페이스북을 통해 북미·유럽에 윈드러너가 론칭될 예정으로 초반 역량 집중이 기대된다" "3분기 실적 감소 우려는 이미 주가에 반영되었고 4분기 10종의 신규게임이 출시될 예정이라 신규게임의 흥행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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