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나민수기자] BC카드는 제주도민과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할인혜택을 제공하는 '더블할인쿠폰' 서비스를 론칭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제주도 내에 있는 △주요 관광지 △체험장 (요트, 승마 등) △음식점 등에서 최대 40%까지 현장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특히, 쿠폰을 다운받거나 프린트한 후 사용해야만 했던 기존의 쿠폰서비스와는 달리 ARS 및 모바일웹페이지를 통해 카드를 등록하는 것 만으로 쿠폰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해 사용의 편의성을 높였다.
더블할인쿠폰 서비스는 ARS, 모바일웹페이지를 통해 결제할 신용카드 또는 체크카드의 번호와 휴대폰번호를 등록한 후 가맹점에서 결제시, 더블할인쿠폰 사용을 가맹점주에게 구두로 요청하면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한편, BC카드는 서비스 론칭을 기념해 다음달 10일까지 이 서비스를 이용한 고객들에게 결제금액(할인혜택 적용 후 실제로 결제한 금액)의 10%를 캐시백 해주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BC카드 관계자는 "더블할인쿠폰은 기존 쿠폰서비스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고객들에게 보다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출시된 똑똑한 쿠폰서비스"라면서 "향후 더블할인쿠폰 서비스를 전국으로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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