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교육 프로그램] 씨티銀, 여성 경쟁력 강화 앞장
[금융교육 프로그램] 씨티銀, 여성 경쟁력 강화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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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은행팀] 씨티은행은 여성들의 잠재력을 높이 사 적극적인 사회진출을 돕고 있다. 금융아카데미와 다양한 경쟁력 프로그램을 준비해 여성 인재에 대한 육성 및 교육, 경쟁력 강화 등에 대해 앞장서 지원하고 있는 것.

특히 씨티은행은 여성들이 일하기 좋은 직장, 승진할 가능성이 높은 직장에 속한다. 씨티은행의 여성 부행장 비율은 임원 전체의 23%로 전체 은행권의 여성부행장 4명 중 3명의 여성 부행장을 두고 있다.

씨티은행은 ‘21세기를 주도할 여성금융전문가 양성’이라는 취지로 이화여대에서 글로벌 금융 아카데미를 13년째 진행하고 있다.

씨티은행과 이화여자대학교가 금융산업 및 관련 분야에서 활약하기를 꿈꾸는 학생들에게 금융이론 및 실무와 관련된 지식을 전달하고 향후 경력개발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까지 총 25학기가 진행됐으며 2100여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이번 가을학기에도 100여명 이상의 학생들이 프로그램을 통해 금융전문가로의 꿈을 키워나갈 예정이다.

과정을 성실히 이수한 학생들에게는 이화여자대학교 경영대학장 및 씨티은행장 공동명의의 수료증이 수여되며, 프로그램을 이수한 학생 중 평가를 통해 선발된 학생에게는 씨티은행에서의 인턴으로 근무할 기회도 제공된다.

또한 씨티은행은 여성기업의 경쟁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중소기업연구원과 함께 '씨티-중소기업연구원 여성기업경쟁력 강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여성인력 활용도 제고를 통해 저출산 및 노동력 부족으로 인한 국내 경제성장의 제약을 해결하는 것은 물론 여성기업의 역할 모델을 발굴하고 여성기업의 경쟁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취지다.

이는 씨티재단의 후원으로 2008년부터 진행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씨티-KOSBI 여성기업인상'과 '씨티-KOSBI 여성기업 아카데미'를 2009년부터 설립해 운영하고 있으며 여성기업인들의 네트워킹도 지원하고 있다.

이번에 진행된 '제6기 씨티-KOSBI 여성기업 아카데미'부터는 여성창업의 활성화와 여성기업 고용창출 확대를 위해 올해 하반기 중소기업연구원과 MOU를 맺은 대학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창업 관련 네트워킹 특강도 진행하고 있다.

아울러 아카데미를 수료한 여성 CEO와 예비창업자 간 멘토·멘티를 구축해 예비창업자를 지원하고 해당 기업에 취업할 수 있도록 유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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