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유기견보호단체에 애견사료 지원
CJ제일제당, 유기견보호단체에 애견사료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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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J제일제당이 지난 9일 오프레시를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사진=CJ제일제당
[서울파이낸스 이윤정기자] CJ제일제당이 유기견 보호단체인 '동물사랑실천협회'에 프리미엄 애견사료 '오프레시' 제품을 기부하며 유기견 보호단체 후원에 적극 나섰다.

CJ제일제당은 지난 9일 동물사랑실천협회가 운영하는 서울 중구 쌍림동 구호동물 입양센터를 방문해 '오프레시(OFRESH)'를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기부 행사는 CJ제일제당이 지난 6월 페이스북을 통해 진행한 유기견 공익 캠페인 'LIKE ONE, GIVE ONE' 행사의 일환으로, 총 2000만원 상당의 제품 2000개를 기부했다.

'LIKE ONE, GIVE ONE'은 유기견들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으로, CJ제일제당 공식 페이스북을 방문해 '좋아요'를 한 번 클릭할 때마다 오프레시 제품 100g씩 적립된 행사다. 총 2000명이 캠페인에 참여해 최종적으로 200개 물량이 적립됐고, CJ제일제당 PET사업팀도 직접 동참해 총 1800개의 제품을 기부했다.

후원 사료는 입양센터 내 유기견과 유기견을 입양하는 가족들에게 유용하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동희 CJ제일제당 PET사업팀 과장은 "따뜻한 관심과 사랑이 절실히 필요한 유기견들과의 동반성장을 위해 이번 공익 캠페인을 진행하게 됐다"며 "일회성 캠페인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유기견 보호단체들을 도울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CJ제일제당은 지난 2월 오프레시를 앞세워 수입업체가 장악하고 있는 애견사료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CJ몰, CJ온마트 등 온라인 채널을 시작으로 최근에는 대형마트로 판매 채널을 확대했으며 이달 내에는 반려견의 성장 과정에 최적으로 맞춘 연령식 3종 신제품을 출시해 애견사료 시장의 대표 토종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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