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업계 "추석 선물 단골식당서 장만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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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강강술래
[서울파이낸스 이윤정기자] 추석 명절을 앞두고 외식 프랜차이즈 업체들이 오랜 노하우와 검증된 맛, 신뢰를 기반으로 다양한 품목 구성과 가격대의 실속 선물세트를 앞세워 고객을 유혹하고 있다.

1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한식전문점 '강강술래'는 온라인쇼핑몰과 전화주문을 통해 제수용 인기부위만 담은 한우정성3호와 한가위세트, 한우사골곰탕 대용량세트 등을 각각 40% 할인 판매한다.

'한촌설렁탕'은 설렁탕·도가니탕으로 구성된 보양세트와 불고기·설렁탕·도가니탕 등으로 구성된 알찬세트, 돼지갈비·설렁탕으로 구성된 푸짐세트 등 총 5종의 명절 선물세트를 선보인다. 가격은 3만~7만원대이다.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는 오는 11일까지 전국 40개 매장 및 카카오톡 선물하기를 통해 호주 청정우로 구성된 명절 비프세트를 한정 수량 판매한다. 갈비찜과 소불고기로 구성된 아웃백세트는 10만원, 여기에 살치살, 부채살이 더해진 스페셜 세트는 15만원이다.

'더클래식500 펜타즈 호텔'은 한우·굴비·과일·와인으로 구성된 총 12종의 선물세트를 내놨다. 특히 명품 한우세트는 1++등급 한우를 구이용 국거리용 불고기용 등 실속 있는 부위로 구성해 21만~27만원대에 선보인다.

김상국 강강술래 사장은 "올해는 소비자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가격은 낮추고 품격은 높인 상품을 엄선하여 선보이고 있다"며 "오랜 노하우를 갖춘 외식업체들이 정성껏 마련한 선물세트를 통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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