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집> 한국투자증권, IB-AM모델 핵심사업 추진
<특집> 한국투자증권, IB-AM모델 핵심사업 추진
  • 서울금융신문사
  • 승인 2005.10.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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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1일 한투증권과 동원증권의 합병으로 새롭게 태어난 통합증권사 한국투자증권은(홍성일 사장)은 자산운용부분에서의 강점을 지닌 한투증권과 브로커리지와 IB부문에서의 경쟁력이 있는 동원증권이 통합함에 따라 자산규모 및 사업구조 면에서 업계 최고수준으로 발돋움하게 됐다.
한국증권은 향후 2020년 ROE 25%이상의 달성과 이를 바탕으로 아시아 최고의 투자은행을 지향하고 있다.

한국증권은 합병 첫해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 중요한 시기로 2005년 하반기 한국증권의 목표는 합병시너지를 극대화를 통한 리딩 컴퍼니로서 입지를 굳히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국증권은 우선 舊동원증권의 주식 IPO시장의 우위와 舊한투증권의 자산운용의 강점을 접목시킨 IB-AM모델을 핵심사업으로 추진해 합병 시너지를 극대화함으로써 향후 금융업종간 장벽 철폐에 따른 경쟁력을 확보하고 나아가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로서 업계의 리더로서의 초석을 다질 계획이다.

최근 유가증권범위의 확대와 신용파생상품 취급 허용 등의 최근 정부의 방향은 IB사업의 확대를 의미하는 것으로 한국증권은 이미 OTC, 채권영업, 부동산금융 등의 IB사업 영역에서 역량을 강화해 업계의 선도 기업으로서 역할을 해왔으며, 이러한 토대에서 최적의 IB-AM모델을 제시함으로써 업계 리더로서의 역량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 과거 증권회사의 자산관리는 브로커리지, 즉 주식위탁매매에 집중된 자산관리였다.

이러한 이유로 증권회사의 수익원도 브로커리지에 편중되어 있었는데 향후 자산관리영업은 증권회사가 제공할 수 있는 일체의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의 자산증식에 어떻게 기여하느냐가 관건이다.

한국증권은 한투의 금융상품 영업력과 동원의 브로커리지 영업력을 결합시켜 고부가 서비스 및 고객의 니즈에 맞는 다양한 상품 포트폴리오 제공을 통해 한차원 높은 종합서비스로 고객의 자산 증식을 통한 만족을 추구하고 신뢰를 받는 증권회사로서의 위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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