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증권(안창희 사장)은 현재가 증권업이 블루오션을 창출해낼 수 있는 적기로 보고 2005년 하반기 ‘자산관리 전문가’로 금융시장에 자리매김하기위해 주요 경영목표를 ‘자산관리영업의 체질화’로 선정했다.

이를 구체화하기 위해 PB점포(Conzern 센터=자산관리형 점포) 확대 및 지점재배치 그리고 사업법인영업 활성화에 주력하고 있다. 또 우리사주관리시스템 개발, Smart CMA 상품출시, 시스템매매 체제 마련 등으로 자산관리시장의 선도자 역할에 열중하고 있다.

한화증권은 강남의 르네상스, 갤러리아, 대전의 타임월드에 이어 서초 G-Five 를 오픈함으로써 자산관리를 위한 전략점포인 Conzern 센터를 서울에서 지방 거점도시로 점차 확대해 나가고 있다.

한화증권은 향후 1~2년내에 전국에 10여개의 Conzern 센터를 구축해 명실상부한 자산관리영업 전문 증권사로서 거듭 태어난다는 방침이다.

또 기존 점포를 위탁영업위주에서 자산관리중점 점포 및 ODS(out door sales)특화형 점포 등으로 세분화하고 재배치해여 고객의 요구에 부합하는 영업전략을 수행해 나갈 계획이다. 이 밖에 고객수익률을 극대화하기 위해 자산관리전문가 양성교육과 체계적인 매매시스템 구축에 회사의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한편 ‘Smart CMA(예금통장기능에 RP자동투자)’ 및 ‘Smart Plan(적립식펀드에 보험서비스 부가)’에서 보여준 우수한 상품개발 능력에 마케팅 능력을 총동원하여 업계 최고의 대표상품을 지속적으로 만들어내고 있다.

한화증권은 ‘자산관리는 곧 한화증권의 Conzern’이라는 브랜드이미지를 바탕으로 자산관리에서 안정적인 수익기반을 달성하고 법인영업, IB영업, 자산운용에서 신규수익원을 창출해 전분야에 걸쳐 업계를 리드하는 투자은행으로 발돋움한다는 비전을 목표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