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생명, '싱글족' 결혼걱정 마세요
대한생명, '싱글족' 결혼걱정 마세요
  • 김주형
  • 승인 2005.10.04 0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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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녀·총각 등 미혼고객이 결혼 후 자녀를 낳을 경우 보험료 할인혜택을 주는 싱글 전용 보험이 국내 최초로 출시됐다.
이 상품은 미혼고객들을 위해 결혼정보회사 회원가입시 할인혜택도 주어져, 싱글족에게 큰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

대한생명은 싱글족을 겨냥, 저축기능과 보장기능을 결합한 SINGLE LIFE 보험을 10월 4일(화)부터 판매한다.

이 상품은 미혼 남녀가 만남에서부터 결혼, 자녀출산, 노후 등 인생 전반에 걸쳐 종합적인 보험·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 결혼을 앞두고 있는 처녀·총각들에게 필요한 각종 보험서비스와 함께 커플되기, 행복한신혼, 아이사랑 등 다양한 부가서비스를 제공한다.

최근 독신가구의 확산과 저출산 현상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가족형성과 출산장려를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추가해 민영보험의 공익적 기능을 제고했다.

즉, 자녀를 출산할 경우 자녀 한 명당 보험료 1%를 할인해준다. 또한 결혼정보회사 회원가입시 할인서비스 혜택 등 보험업계에서는 최초로 선보이는 상품구성으로 매우 독창적인 서비스가 눈에 띄는 상품이다.

이와 함께, 가입요건이 충족될 경우엔 장기주택마련저축으로 활용할 수 있다.
싱글족에게 필요한 각종 보장특약과 함께 배우자와 자녀에 대한 특약을 부가할 수 있어 온 가족이 질병이나 재해로부터 보장받을 수 있다.

이 상품은 업계 최초의 싱글 전용보험으로 현재 생명보험협회에 배타적 사용권을 신청중에 있다. 장기주택마련저축, 자녀출산시 할인혜택, 보험리모델링 기능 등 보험소비자에게 유용한 서비스들을 포함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싱글계층을 처음으로 대상화하여 개발한 전용보험으로 배타적 사용권 획득 가능성이 높은 상태.

상품의 특징은 다음과 같다.
▣ 아기 낳으면 보험료 깎아드려요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2000년 우리나라의 25~34세 미혼비율은 37.6%인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2004년 가임여성의 출산율은 1.16명으로 세계 최저수준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독신가구의 확산과 저출산 문제는 사회적 비용증가와 경제성장률 저하 등 각종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대한생명의 ‘SINGLE LIFE 보험’은 보험 상품 최초로 자녀 출생에 따라 주계약 및 특약보험료까지 할인해주는 ‘아이사랑 서비스’를 실시한다.
자녀를 낳을 경우 최대 2명까지, 한 명당 1%의 보험료를 할인 받는다.

▣ ㈜듀오와 제휴하여 회원가입 및 웨딩서비스 할인혜택 제공
대한생명은 이 상품의 주요고객이 처녀·총각인 점을 고려, 미혼 고객들의 행복한 만남과 결혼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커플되기 서비스’와 ‘행복한신혼 서비스’를 제공한다.

대한생명은 국내 최대의 결혼정보회사인 ㈜듀오와 제휴를 맺고, 고객들이 듀오서비스 이용시 최고의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게 했다. ‘SINGLE LIFE 보험’ 고객들은 ㈜듀오 회원가입시 15%, 웨딩패키지 이용시에는 5%의 할인혜택을 받게 된다.

▣ 싱글족의 경제적 자립을 지원할 수 있는 財테크·稅테크 기능 강화
‘SINGLE LIFE 보험’은 경제적 자립이 우선목표인 싱글족을 위해 財테크 기능과 稅테크 기능을 강화했다.

수시입출금 기능이 있어, 매월 보험료를 납입하다가 경제적으로 여력이 생기면 연간 총납입보험료의 2배 이내에서 추가납입도 가능하다. 긴급자금이 필요할 경우엔 연 4회, 해약환급금의 50%까지 중도인출할 수 있도록 했다. 10년이상 유지시에는 보험차익 비과세 혜택도 주어진다.

가입요건이 충족될 경우엔 ‘장기주택마련저축’ 계좌로 활용할 수 있는 점이 돋보인다. 장기주택마련저축 계좌로 가입시에는 납입금액의 40%(연 최고 300만원)까지 연말 소득공제 혜택이 있다. 또한, 가입후 7년만 경과해도 이자소득세가 비과세된다.

가입요건은 만 18세 이상이며, 가입시 세대주로서 무주택자 또는 전용면적 85㎡ 이하의 1주택 소유자면 가능하다.

▣ 싱글족의 특성을 고려, 활동기 보장기능 강화
25~34세의 싱글족은 보험에 대한 필요성을 크게 느끼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만일의 사고나 질병이 발생할 확률도 낮고, 부양가족에 대한 부담도 적기 때문이다.

10가지에 이르는 각종 특약을 부가하면, 싱글족에게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질병과 사고로부터 보장받을 수 있다.

예를 들어, ‘소득보장특약’을 부가가입하면, 재해로 인해 장해율이 50%를 넘을 경우 매월 100~25만원씩 5년간 재해장해연금을 지급한다.
또한, ‘레저생활보장특약’에서는 깁스(Cast)치료자금 및 성형치료자금을 지급하여 레저활동으로 인한 사고시에도 보장받을 수 있다.

▣ 필요시 연금보험이나 종신보험으로 전환 가능
이 상품은 Life-Cycle 및 Needs 변화에 따라 보장을 변경하거나 추가할 수 있다. 따라서, 미혼시절에서 노년기까지 인생 전반에 걸쳐 보험혜택을 받을 수 있다.

‘부분전환제도’를 도입해 연금보험이나 종신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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