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한수연기자] 중국 게임업체인 텐센트와 체결한 게임 '배터리' 해외 퍼블리싱 계약을 해지했다는 소식에 웹젠이 하락하고 있다.
5일 오전 9시 10분 현재 웹젠은 전날보다 3.45% 내린 8390원에 거래되고 있다. 키움증권 등의 창구를 통해 매도 주문이 들어오고 있다.
웹젠은 지난 2일 텐센트의 요청으로 배터리 해외 퍼블리싱 계약을 해지했다고 공시했다. 해지된 계약 금액은 81억9375만원 규모로 지난해 웹젠 매출액의 14.46%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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