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채선희기자] 경남은행은 19일 우리금융그룹 전 계열사가 참여하는 '희망나눔 헌혈증 기부행사'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경남은행 영업부와 본부 부서 직원 400여명은 본점을 방문한 헌혈차량에서 전혈헌혈과 성분혈액 헌혈을 했다. 특히 박영빈 경남은행장과 임원들도 헌혈에 참여했다.
박영빈 은행장은 "헌혈을 통한 생명 나눔 실천이 희망의 결실로 이어지기를 바란다"며 "고귀한 생명을 지키기 위한 헌혈릴레이를 지속적으로 벌여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희망나눔 헌혈증 기부행사는 지난 15일 울산본부를 시작으로 본점, 동부본부, 서부본부 등 경남 3개 지역에서 동시 진행됐다. 기부를 통해 모아진 헌혈증은 모두 지역 내 소외계층에 기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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