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銀, 신종 파생상품 2종 출시
국민銀, 신종 파생상품 2종 출시
  • 김동희
  • 승인 2005.09.22 0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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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은행은 북핵 6자회담 타결로 국내 증시가 상승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 지수변동에 대비한 신종 파생상품 2종을 29일까지 판매하기로 했다.

리딩코리아 주가지수연동 파생상품은 변동성이 큰 주식형 상품에 투자하기 보다는 일정조건 하에서 원금보존을 추구하는 지수 연계상품에 투자하고자 하는 고객에게 적합한 상품이다.

이 상품은 KPSPI 2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해 매 6개월 단위(최대투자기간 3년)로 비교지수가 기준지수 대비 같거나 높은 경우 연8.8%의 수익을 추구하며 투자기간중(장중포함) 한번이라도 기준지수 대비 8%이상 상승한 적이 있는 경우 세전 연 8.8% 수익율로 조기상환된다.

또한 투자기간 중 한번도 30%초과 하락한 적이 없고 만기상환 비교지수가 기준지수 대비 0%미만 ~ 30%이내 하락시 원금보존을 추구한다.

다만, 투자기간 중 30%초과 하락한 적이 있고 만기시 비교지수가 15%초과 하락한 경우 참여율 100%에 의한 원금손실이 발생한다.

최저 가입금액은 100만원 이상이며 판매예정한도는 500억 내외이다.

운용사는 KB자산운용이다.

KTB Happy End 2 Stock 파생상품은 한국전력, 현대자동차 보통주를 기초자산으로해 매 6개월 단위(최대투자기간 3년)로 두 주식의 비교지수 모두 기준 대비 15%이내로 하락(기준주가의 85%이상)한 경우 세전 연9.2% 수익율로 조기상환된다.

이 상품은 투자기간 중 두 종목 모두 한번도 40%이상 하락한 적이 없고 만기상환 비교지수가 기준지수 대비 15%초과 ~ 40%미만 하락시 원금보존을 추구하며 한 종목이라도 40%이상 하락한 적이 있고, 만기상환 시 두 종목 중 한 종목이라도 비교지수가 15%초과 하락한 경우 참여율 100%에 의한 원금손실이 발생한다.

최저 가입금액은 100만원 이상이며 판매한도는 200억원 내외이다.

운용사는 KTB자산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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