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화재는 민족 최대 명절인 한가위를 맞아, 자동차 사고로 생활환경이 어려운 피해자 가족 및 유가족에게 명절 비용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불우 유가족 및 피해자 가족지원은 나눔경영 및 윤리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이뤄진 것.
대한화재는 교통사고 피해자 가족 및 유가족 중 경제적으로 어려운 환경에 처한 16가족을 선정, 차례 비용과 현물 등 명절에 필요한 실질비용을 지원한다.
대한화재 관계자는 “정신적 충격 및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자칫 쓸쓸한 명절을 보내기 쉬운 교통사고 피해자 가족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보람된다 ”며 “향후 이 제도를 매년 명절로 확대해 더 많은 피해자 가족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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