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지주 희망 쉐어링] KB금융, 경제·금융교육에 사회공헌 집중
[금융지주 희망 쉐어링] KB금융, 경제·금융교육에 사회공헌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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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KB금융지주
[서울파이낸스 은행팀] KB금융지주는 2011년 11월부터 그룹의 대표 사회공헌사업을 '경제ㆍ금융교육'으로 정하고 △KB금융공익재단 △KB금융지주 △KB국민은행 등 관계사 모두가 역할을 나눠 교육 프로그램을 펼치고 있다.

KB금융공익재단은 경제ㆍ금융교육 및 학술ㆍ장학사업 등을 통해 국민의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고 나눔과 봉사의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취지로 출범한 공익 법인이다.

KB금융지주 및 KB국민은행, KB국민카드, KB투자증권 등 KB금융그룹 모든 계열사가 공동 출연해 200억원 규모로 출범했으며 KB금융은 앞으로 매년 이익의 1%이내의 규모를 추가 출연해 재단을 1000억원 규모로 확대할 계획이다.

재단은 희망경제교육인 '두근두근 경제페스티벌'을 개최 중이다. 이 페스티벌은 참가 아동 각자의 적성과 장점을 토대로 미래의 꿈을 설계해보고 개별 진로상담과 경제교육 등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KB금융은 "재단을 통해 지속적으로 경제금융교육 교실과 관련프로그램을 운영해 국민의 경제금융지식 향상에 기여하고 장학사업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배움의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32종의 표준교육 컨텐츠'도 별도로 개발해 학습 교재로는 물론 체험 교보재, 강사지도서 등으로 활용하고 있다. 지난해 2월에는 제1회 'KB스타 경제ㆍ금융교실'을 시작으로 600회 이상의 전국 초중고교 방문교육은 물론 지난해 9월 온라인 경제금융교실 개설까지 교육채널 확대에 발 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특히 KB스타 경제·금융교실은 매주 토요일을 활용해 경제ㆍ금융 교육 기자재가 갖춰진 교육센터로 초등학생 등 교육대상을 초청해 진행하는 체험 위주 교육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는 직접 만든 간단한 문구, 액세서리 등을 상설센터 내의 상점에 납품해 소득을 발생시키고 은행과 상점 등에서 별도의 통장과 화폐를 사용해 봄으로써 경제ㆍ금융 활동 전 과정을 체험을 통해 학습한다.

올해에는 '경제금융 캠프'를 진행하고 교육 대상을 기존 청소년과 더불어 보이스피싱 사기에 취약한 노년층, 제2의 인생설계가 시급한 군 전역장병 등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한편, KB금융은 일자리연결프로젝트 'KB굿잡'을 통해 일자리 창출에도 앞장서고 있다. 현재까지 4만1000개 이상의 일자리 정보를 제공했으며 국내 최대 규모의 취업박람회를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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