檢, 영훈국제중 비리 관련 임세령 상무 참고인 조사
檢, 영훈국제중 비리 관련 임세령 상무 참고인 조사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울파이낸스 이윤정기자]영훈국제중학교 입학비리를 수사중인 검찰이 임세령 대상그룹 상무를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4일 검찰 등에 따르면, 서울 북부지검은 입학관련 의혹을 받고 있는 2013년 사회적 배려대상 합격자 3명 가운데 1명의 학부모 자격으로 임 상무를 불러 조사한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또 지난 2009년 입학 전형 당시 학교측에 돈을 건넨 학부모 5명중 4명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를 마쳤으며, 금품 전달 혐의가 드러난 학부모의 경우 학교 관계자 조사까지 마무리 한 뒤 일괄 기소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검찰은 지난 2일 김하주 학교법인 영훈학원 이사장을 업무방해 혐의 등으로 구속했다.
 


이 시간 주요 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