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銀, 韓기업 중동 진출 지원 나선다
SC銀, 韓기업 중동 진출 지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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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채선희기자] SC은행은 지난 3일 서울 중구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에서 한국 기업에게 중동 지역의 비즈니스 환경 및 진출 기회를 소개하는 '한국 기업 고객 세미나'를 열었다고 밝혔다.

SC은행은 세미나에서 "중동 지역에서의 오랜 역사와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국과 중동의 교역 확대에 일조하고 한국 기업의 성공적인 현지 진출을 돕는 가이드이자 파트너의 역할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리차드 힐 SC금융그룹 회장 겸 SC은행장을 비롯해 찰스 칼슨 카타르 SC은행장 조너선 모리스 UAE SC은행장, 세이디 세이허 SC은행 중동-북아프리카 시니어 이코노미스트, 임란 사와 UAE SC은행 기업금융 헤드, 모타셈 두웨이크 카타르SC은행 기업금융 헤드 등이 참석했다.

리차드 힐 행장은 "세계적인 명성을 얻고 있는 한국의 건설 및 엔지니어링 기업들은 무역 및 각종 인프라 투자 활동이 활발한 중동 지역에서 많은 비즈니스 기회를 얻을 수 있다"며 "스탠다드차타드는 중동 지역의 대형 프로젝트를 수주하려는 한국 건설업계에 큰 도움을 줄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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