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나민수기자] 롯데카드는 '카드와 커뮤니케이션하라'를 슬로건으로 다음달 26일까지 '제1회 롯데카드 커뮤니케이션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에서 롯데카드는 올해 말 출시 예정인 롯데카드 통합 전자지갑 앱인 '롯데 모바일 월렛'에 대한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공모주제는 커뮤니케이션과 디자인 두 부문으로 △SNS채널 위주의 IMC캠페인 아이디어와 △롯데 모바일 월렛 BI디자인(네이밍, 로고디자인)이다.
특히 커뮤니케이션 부문 주제를 'SNS채널 위주의 IMC캠페인 아이디어'로 한정했으며 디자인 부문에서는 △포인트 관련 카드 Plate 디자인 △시즌성 기프트카드 Plate 디자인 등에도 응모가 가능하다.
참가자격은 국내외 대학교(원) 재학·휴학 중인 학생으로 개인 또는 3인 이내 팀으로 참가할 수 있다. 예선접수는 다음달 26일까지 롯데카드 공모전 홈페이지를 통해 아이디어 기획안을 제출하면 된다. 예선 결과는 9월11일에 발표하고, 본선은 9월11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된다.
본선 프레젠테이션을 거쳐 수상한 15팀에게는 총 1600만원 규모의 상금이 주어진다. 종합대상 1팀에게 500만원, 부문별 최우수상 총 2팀에게 각 300만원, 부문별 우수상 총 2팀에게 각 150만원, 부문별 장려상 총 10팀에게 각 20만원의 상금과 상장이 수여된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올해 처음 실시하는 공모전에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대학생들이 실력과 재능을 마음껏 발휘해 주길 기대한다"며 "채택된 아이디어는 카드디자인과 마케팅에 적극 활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