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銀, 범국민 동전교환운동 우수 금융기관
대구銀, 범국민 동전교환운동 우수 금융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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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채선희기자] 대구은행은 올해 5월 한 달간 한국은행 주관으로 실시한 '범국민 동전교환운동'과 관련해 단체부문 및 개인부문에서 한국은행 총재 포상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대구은행이 수상한 건 지난 2010년, 2012년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다.

한국은행을 비롯해 신용협동조합, 우정사업본부 등 6개 기관이 공동 추진한 범국민 교환운동은 지난 2008년부터 매년 5월에 실시하고 있다.

지난 한달간 대구은행 전 영업점에서는 약 21억원의 동전이 은행권으로 교환됐다. 가장 많은 액수를 동전으로 교환한 이현공단지점이 단체부문을 수상했고 실적 우수 개인부문에는 정종열 BPR지원부 부부장이 선정됐다.

하춘수 대구은행장은 "작은 금액일지라도 동전 유통을 활성화시켜 경제를 발전시킨다는 의무감으로 교환에 참여해주신 고객들의 성원으로 수상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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