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나생명, '시그나사회공헌재단' 설립
라이나생명, '시그나사회공헌재단'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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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유승열기자] 라이나생명은 19일 '시그나사회공헌재단'을 설립했다고 밝혔다.

보다 다양하고 체계적인 사회공헌사업을 운영하고자 설립된 시그나사회공헌재단은 기존에 라이나생명에서 운영하던 사회공헌사업을 심화 운영함과 함께 '시니어 계층의 활기찬 삶을 위한 지원', '취약계층의 건강 증진  지원', '사회공헌 문화 형성 및 확산을 위한 지원' 등 세 가지 테마를 갖고 7월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노인의 건강과 웰빙 지원' 테마 프로그램으로 라이나생명 텔레마케터 봉사단 1100여명이 참여해 독거노인들에게 직접 안부 전화를 드리는 '홀몸어르신 사랑잇는 전화' 활동과 여행소원을 들어드리는 '어르신 세상나들이'가 있다. 취약계층의 건강증진 지원을 위해서는 다문화가족, 한부모 가족, 조손부모 가족 등 전국 취약계층의 무료치과진료소를 운영하는 '찾아가는 가족사랑 치과진료소'가 있다.

사회공헌 문화 확산'을 위해서는 '개인의 사회책임(ISR: Individual Social Responsibility)' 지수를 개발할 계획이다. 재단에서는 개인의 사회적 책임 실천 정도를 측정하기 위한 지수 프레임을 개발하고 일반인에게 보급하기 위해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시그나사회공헌재단 이사장인 홍봉성 라이나생명 사장은 "시그나사회공헌재단이 펼칠 활동은 단순한 금전적 후원활동이 아닌, 취약계층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활동들로 구성되어 있다"며 "시니어 취약계층을 위한 사업과 건강을 테마로 한 사업을 추가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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