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임초롱기자] 패션 악세서리 서브스크립션 서비스 '바이박스'가 6월호 박스를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오는 6월 3일 정식 공개되는 6월호 바이박스는 '마린 룩 박스'로 선보일 예정이며, 5월호와 마찬가지로 패션 악세서리 5가지 세트 구성으로 49500원에 판매된다.
6월호 박스의 구체적인 품목은 정식 공개되진 않았지만, 바이박스 회원으로 가입하면 이메일로 6월호 박스 구성 품목을 미리 받아볼 수 있다.
프로젝트 런웨이 코리아 MC로 이름을 알린 간호섭 홍익대 패션학과 교수는 "앞으로 다양한 악세서리 큐레이션 서비스를 위해 여성 고객뿐 아니라 남성 고객을 위한 스타일박스와 시즌에 맞는 스페셜 박스도 곧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첫 매진을 기록한 5월호 바이박스는 정상가로 판매되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의 패션 악세사리 5종류를 세트로 구성, 23만 7300원 상당의 제품을 79% 할인가인 49500원에 판매했었다.
저작권자 © 서울파이낸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