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임초롱기자] 동국제약은 '구강암 환자를 위한 2013 스마일 Run 페스티벌'의 메인 협찬사로 참여한다고 30일 밝혔다.

한강시민공원 잠실트랙경기장에서 다음달 2일에 열리는 이번 행사는 저소득층 구강암 환자들의 치료기금 마련을 목적으로 진행하는 캠페인이며, 올해로 4회째를 맞는다.

이 행사는 대한치과의사협회가 주최하고 스마일재단과 치과인 마라톤회가 공동으로 주관, 보건복지부와 서울특별시가 후원한다. 동국제약은 이 행사에 매년 메인 스폰서로 참가해왔다.

동국제약 관계자는 "구강암으로 고통 받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이 대회를 후원해오고 있다"면서 "그동안 인사돌이 소비자들에게 받은 사랑에 조금이나마 보답하기 위해 인사돌 수익금 일부를 사회에 환원하는 의미로 공익행사를 후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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