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2013년 고객의 날 행사'
신한카드, '2013년 고객의 날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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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나민수기자] 신한카드는 오는 30일까지 전국 맛집의 상세 정보를 고객에게 제공하기 위해 임직원들이 맛집을 방문하는 '고객의 날 행사'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고객의 날 행사는 고객과 맛집, 카드사 모두 윈-윈 할 수 있도록 마련된 것으로, 고객은 '신한 스마트 월렛' 내 '여기 좋아'에서 맛집 정보를 얻을 수 있고, 맛집에게는 가맹점을 홍보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신한카드 임직원 3000여명은 1인당 1개 이상의 맛집을 방문해 메뉴 및 가격/주차정보/금연여부/이용시간 등 상세 정보를 스마트폰 전자지갑 어플리케이션인 '신한 스마트 월렛'에 등록, 고객에게 제공한다.

임직원이 방문할 맛집은 전국에 걸쳐 약 6000여개로, 신한카드가 전국 주요 상권 내 음식점의 매출액, 카드 이용 정보 등 빅데이터를 활용, 고객 선호도/이용 빈도 등을 비교 분석해, '숨은 맛집'을 포함, 인기 있는 중소가맹점 중심으로 선정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카드 이용 고객에게는 숨은 맛집 정보를 제공해 편의와 즐거움을 도모하고 홍보가 필요한 중소가맹점은 정보 제공을 통해 홍보할 기회가 된다는 점에서 고객과 가맹점주 모두에게 이익이 되는 고객의 날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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