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유승열기자] 푸르덴셜사회공헌재단은 전국중고생자원봉사대회 15주년을 맞이하여 기념 도서를 출간했다고 24일 밝혔다.
'세계는 착한 인재를 기다린다'라는 제목의 이 책은 청소년들이 길러야 할 7가지 역량을 제시하고, 이러한 역량을 키울 수 있는 자원봉사를 권하고 있다.
봉사자들은 봉사활동을 통해 문제해결, 창의력, 공동체의식, 실행력, 커뮤니케이션 및 공감능력, 자기주도력, 리더십 등의 역량을 키웠다고 이 책은 소개하고 있다.
손병옥 푸르덴셜생명 사장은 "청소년기 자원봉사활동이 우리 사회의 인재로 성장하는데 얼마나 소중한 밑거름이 되었는지를 알 수 있었다"며 "청소년기 자원봉사활동의 긍정적인 영향을 널리 알려 더 많은 청소년들이 자원봉사에 참여하도록 이 책을 출간하게 됐다"고 말했다.
도서 판매수익은 난치병 어린이들의 소원을 이루어주는 한국메이크어위시재단에 기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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