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銀, 출력물 절감 솔루션 '그린 프린터' 기증
외환銀, 출력물 절감 솔루션 '그린 프린터' 기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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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용로 외환은행장(좌측)이 이진 그린스타트 전국네트워크 상임대표(우측)에게 '그린 프린터'를 기증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파이낸스 문지훈기자] 외환은행은 23일 진행된 '녹색생활 실천운동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그린스타트 전국네트워크에 '출력물 절감 솔루션'인 '그린 프린터'를 기증했다고 밝혔다.

그린 프린터는 외환은행이 지난해 7월부터 자체 개발·운영중인 종이 절약용 프린터 프로그램으로 출력 시 양면 인쇄를 기본으로 하며 컬러인쇄 출력을 방지한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기존 종이 사용량 50% 및 연간 1인당 이산화탄소 약 20㎏ 절감이 기대되며 외환은행의 경우 연간 약 5억원의 출력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윤용로 외환은행장은 "외환은행은 전 임직원의 근검절약 마인드 고취를 통한 에너지절약과 경비절감을 위해 지난해부터 '아껴쓰기 3·3·9 운동'을 추진해왔다"며 "이 중 효과가 가장 높았던 그린 프린터를 전국적으로 확산시킬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온실가스 감축과 에너지·자원 절약 등 녹색생활 실천운동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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