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임현수기자] 방한 중인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MS) 공동창업자가 21일 저녁 서초동 삼성전자 사옥을 방문해 이재용 부회장과 만찬을 함께했다.
게이츠 이사장은 이 자리에서 미래 IT기술 발전을 위해 MS와 삼성이 무엇을 할 수 있을지에 대해 대화를 나눈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게이츠 이사장은 자신이 회장직을 맡고 있는 미국 테라파워를 대표해 우리나라와 차세대 원자로를 공동으로 개발하는 방안을 협의했다.
한편, 게이츠 회장은 22일 박근혜 대통령을 면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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