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임초롱기자] 방송통신 융합 서비스인 IPTV 시장 규모가 처음으로 1조원을 돌파했다.
1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IPTV 가입자가 올해 800만을 넘길 것으로 예상된다.
양방향 TV 브랜드 채널의 가장 큰 특징은 일반 TV광고와 다르게 24시간 항시 노출이 가능하며, 언제든지 소비자가 브랜드 채널에 들어와 시청이 가능한 점이다. 또 지상파와 케이블TV 대비 저렴한 광고비로 효율적인 광고 집행이 가능하다. 특히 양방향TV 브랜드 채널 내에서 QR코드를 활용해 백화점 카드 신청, 백화점 앱 다운로드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현재 양방향 TV 콘텐츠 업체인 (주)인터렉코너가 서비스 중인 양방향TV 브랜드 채널도 월 평균 53만여 가구가 시청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주)인터렉코너는 양방향TV 브랜드 채널의 쇼핑정보뿐만 아니라 T-커머스, 위치기반서비스 등 다양한 기술력을 기반으로 자동차, 보험, 패션 브랜드, 외식쿠폰 등 다양한 양방향 브랜드 채널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양방향 브랜드 채널 서비스가 이용 가능한 채널 플랫폼은 △SK B tv △LG U+TV △KT olleh tv △CJHV △C&M 등이다.
저작권자 © 서울파이낸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