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나민수기자] 신용카드사회공헌위원회는 11일 한국장애인복지시설협회와 공동으로 장애인자활시설 건립·개보수 지원 사업 1호점인 '카페 이레(노원구 하계동 소재)'의 개소식을 열었다.
카페 이레는 지적장애인 거주시설인 '동천의 집' 내에 있던 기존 제과제빵시설을 개보수하고 카페와 베이커리를 겸한 사업장을 확보하여 새롭게 재탄생했다.
이두형 위원장은 "자활의지가 있는 장애인분들이 즐겁게 일할 수 있는 일자리를 마련해 드리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신용카드사회공헌위원회는 장애인분들이 일반인과 차별 없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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