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證 "설날 세뱃돈을 자녀의 종잣돈 마련 상품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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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윤동기자] 최근 신영증권이 지난해 5월 선보인 업계최초 어린이 자산관리서비스 '플랜업주니어'가 주목받고 있다. 올 초 금융소득종합과세 과표 조정으로 인해 증여가 절세의 한 방법으로 부각돼 단순 상품판매가 아닌 증여를 컨셉으로 한 자산관리서비스로 다시 관심을 얻고 있기 때문이다.

플랜업주니어는 일반적으로 어린이 고객을 위한 금융상품이 주니어펀드나 적금 등의 단일 상품으로 제공되었던 것과 달리, 펀드와 신탁, 랩 등의 다양한 상품군을 갖추고 고객의 투자특성에 맞게 포트폴리오 조합이 가능한 맞춤형 자산관리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출시된지 일 년이 안 된 시점에서 플랜업주니어의 주요 포트폴리오 구성 상품인 신영주니어경제박사 펀드와 사전증여신탁의 성과는 눈에 띈다.

신영주니어경제박사는 올해로 설정된 지 8년째를 맞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어린이 펀드로 플랜업주니어의 대표 펀드이기도 하다. 올 1월말 기준, 6개월 수익률 18.72%, 1년 수익률 13.34%, 3년 수익률 44.83%을 기록하며, 5년 이상 운용중인 어린이 펀드 중 장단기간 거의 모든 구간에 걸쳐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이 펀드는 또한 어린이 상해보험 서비스가 적용 돼 투자뿐만 아니라 자녀의 안전사고를 대비하는 기능도 겸하고 있다.

플랜업주니어의 또 다른 대표상품인 사전증여신탁은 '부모가 자녀에게 물려주고 싶은 금융자산'이라는 증여의 개념을 적용한 상품으로 출시 당시 두 달 만에 500건이 넘는 증여신청이 이루어졌을 정도로 관심을 모았던 상품이다.

신영증권 관계자는 "개별 수익자 계약인 신탁상품의 특성상 정확한 수익률을 공개하는 것은 어렵지만, 아직 상품이 출시 된지 일 년이 지나지 않은 시점에서 평균 두 자릿수 이상의 수익을 내고 있다"며 "사전증여신탁과 신영주니어경제박사 펀드를 중심으로 한 플랜업주니어 자산관리서비스는 가치투자와 장기투자에서 성과를 이어온 회사의 오랜 역량이 잘 드러나는 설날 추천상품"이라고 말했다.

신영증권은 올해 새해를 맞아 자녀에게 세뱃돈 대신 '종잣돈 마련 계획(Plan) 세우기(Up)'를 하자는 취지로 무료 증여대행서비스를 실시한다. 또한 어린이 자산관리 서비스 플랜업주니어 가입고객에게는 어린이 영어마을 초대, 경제캠프 참여 등 다양한 어린이 프로그램 참여기회가 주어진다. 상품 및 서비스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신영증권 전국 각 영업점 및 고객지원센터(1588-8588)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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