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논란을 일으켰던 휴대전화 발신번호표시(CID)서비스 요금이 무료화될 것으로 전망된다.1일 정보통신부는 진대제 장관과 업계 대표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천안 정보통신공무원연수원에서 열린 전략회의에서 이동전화 CID요금을 기본 요금에 포함시키는 방안을 이통사와 협의하겠다는 의견을 표명했다.김동수 정보통신진흥국장은 CID서비스는 이동전화 기본 기능에 포함시켜야 할 것이라며 문자메시지 요금인하는 이통사와 협의를 통해 조정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 제보하기 저작권자 © 서울파이낸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임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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