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호남권 택시 1일 운행 중단…택시법 반발
영·호남권 택시 1일 운행 중단…택시법 반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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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정초원기자] 영·호남권 택시업계가 택시를 대중교통수단으로 인정하는 ‘택시법’ 개정안이 거부된데 반발해 오늘(1일) 하루 동안 운행을 중단한다.

영남권 택시운송사업조합은 1일 오전 6시부터 오후 5시까지 한시적으로 모든 택시의 운행을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택시기사들은 이날 오후 2∼4시 부산역 광장에서 ‘택시 생존권 사수 영남권 비상 합동총회’를 열고 택시법 국회 재의결을 촉구할 예정이다.

총회에는 부산 지역 부산지역 법인·개인택시 2만5000여대를 비롯해 대구 7000여대, 경남·북 8000여대, 울산 3500여대의 택시기사 가운데 상당수가 집결할 것으로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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