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유승열기자] 신한생명 18~19일 천안연수원에서 2013년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18일 신한생명은 '차별화'를 통해 회사와 고객이 동반성장하는 2013년을 만들겠다는 의미를 담아 올해의 전략목표를 'BIG SHINHAN, Different Win-Win 2013'로 수립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신한생명은 위기환경 대응을 위한 마케팅 차별화, 고객중심 기반인 따뜻한보험 실천 강화, 미래성장을 위한 역량 선진화 등을 3대 전략과제로 발표했다.
우선 보장성보험 중심의 장기 안정적 상품 운영과 상품마케팅 전담조직 운영을 통한 Total현장지원 체계 강화, 우수설계사 확대 및 영업효율 개선 등 수익성에 기반한 성장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 가입고객 방문서비스 및 완전판매 정착을 통해 고객의 마음을 얻는 CS(Customer Satisfaction, 고객만족)경쟁력 확보, 금융소비자보호 인프라 강화 등을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
역량 선진화을 위해서는 전략적 비용절감 및 관리역량 제고, CDP(Career Development Program,경력개발) 구축을 통한 인적경쟁력 강화 등으로 조직역량 기반을 강화한다. 아울러 은퇴 및 VIP시장 전문영업조직 운영 등 미래성장동력을 확보해 나갈 예정이다.
권점주 신한생명 사장은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시작할 때 가졌던 뜨거운 초심의 열정을 다시 기억하는 것"이라며 "그 열정을 바탕으로 고객과 함께 꿈꾸고, 함께 성장하며, 함께 사랑하는 신한생명을 만들자"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