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유승열기자] 지식경제부 우정사업본부는 올해 새롭게 추진하는 33개 정보화 사업에 지난해보다 200여억 원 많은 1천10억원을 투자한다고 15일 밝혔다.
우정사업본부는 사무자동화 노후시스템 고도화 등 모두 9개 사업에 126억원을 투자하고, 낡은 우편정보 시스템 전산장비 고도화 등 4개 사업에 368억원을 쓰기로 했다.
우체국 금융 분야에서는 자동인출기, ATM 1천대 구매 등 총 14개 사업에 461억원, 보험 분야에서는 보험금지급심사지원시스템 구축 등 6개 사업에 55억원이 투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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