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김민경기자] 스타벅스커피는 계사년 새해 첫날인 1월1일 가장 일찍 매장을 찾는 고객에게 '오늘의 커피(톨사이즈)'를 무료로 제공한다고 31일 밝혔다.
새해 첫 '오늘의 커피'로 매해 연초에 선보이는 '과테말라 까시 씨엘로 (Guatemala Casi Cielo)' 커피를 올해도 준비했다.
'과테말라 까시 씨엘로' 커피는 과테말라의 안티구아 지역 커피로 독특한 꽃 향기와 은은히 풍기는 레몬 풍미가 특징이다.
매장 운영 시간은 대개 오전 7시부터 시작되며, 선착순으로 매장당 13명씩 총 6240여명에게 무료로 제공할 방침이다.
스타벅스 관계자는 "올해에도 한 잔의 커피, 한 분의 고객, 그리고 하나의 지역사회에 정성을 다하며 성장한다는 각오를 담아 이 행사를 마련했다"고 전했다.
한편, 새해부터 단골 고객 우대 프로그램인 '마이 스타벅스 리워드(MSR)' 혜택을 대폭 강화한다. 그린, 골드회원이 250g 원두를 구매할 때 발행되던 오늘의 커피 쿠폰이VIA(12개입)를 구매해도 발행된다. 또한 골드회원의 혜택 중 별 15개를 모아야 발행되던 무료 음료 쿠폰을 별 12개로 낮추고, 1월1일부터 31일 기간 내에 골드회원이 되면 음료 한 잔 구입 시 한 잔을 추가로 무료 제공하는 쿠폰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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