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티銀-경희대학교, NGO 인턴십 프로그램 실시
씨티銀-경희대학교, NGO 인턴십 프로그램 실시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씨티은행은 21일 오전 서울 중구 다동 소재 씨티은행 본점에서 '제7기 씨티–경희대학교 NGO 인턴십 프로그램' 협약식을 가졌다.
[서울파이낸스 채선희기자]씨티은행은 21일 오전 서울 중구 다동 소재 씨티은행 본점에서 '제7기 씨티–경희대학교 NGO 인턴십 프로그램' 추진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시민사회 발전과 차세대 NGO를 이끌어 나갈 젊은 시민사회 주역 양성을 목표로 2006년부터 진행되고 있으며 씨티은행이 기금을 후원하고 경희대학교 공공대학원이 주관한다.

참가자격은 시민단체는 상근인력을 갖추고 최근 2년간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전국16개 시·도 소재 단체이며, 인턴참가자의 경우 올해 11월 기준 4년제 대학에 재학중인 학생(석사과정 포함)이다.

올해 선발된 100명의 인턴들은 오는 24일부터 2013년 2월 15일까지 8주 동안 73개 주요 시민단체에서 상근인턴으로 활동한다. 아울러 시민사회에서 NGO의 역할과 기능, NGO단체 업무현황에 대한 교육과정이 포함된 사전 오리엔테이션을 받게 된다.

또한 참가인턴들은 소외계층에 대한 봉사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며, 과정을 성실하게 이행하는 참가자들에게는 인턴기간 동안 8주 간의 급여와 수료증이 수여된다.

하영구 씨티은행장은 "참가 학생들에게는 세상의 다양한 모습을 접하고 배우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고 NGO단체에게는 부족한 일손을 채우고 NGO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여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시간 주요 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