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銀, '착한 도서관 프로젝트' 진행
SC銀, '착한 도서관 프로젝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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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C은행은 시각 장애인들을 위한 화면해설 영화와 오디오북을 제작하는 '착한 도서관 프로젝트' 캠페인을 시작한다.
[서울파이낸스 채선희기자]SC은행은 일반인들의 목소리 기부를 통해 시각 장애인들을 위한 화면해설 영화와 오디오북을 제작하는 '착한 도서관 프로젝트'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20일 밝혔다.

'착한 도서관 프로젝트'는 SC은행의 Seeing is Believing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다.

온라인 및 모바일을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재능기부 캠페인으로 지난해에는 5만명이 넘는 일반인이 참여한 바 있다. 또한 지난 8월 부산국제광고제 Effectiveness부문에서는 그랑프리를 수상하기도 했다.

올해에는 '착한 목소리 기부'외에도 시각장애인을 위한 화면해설 영화 시나리오를 기부하는 '착한 시나리오 기부하기'도 함께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캠페인에는 MBC 수목드라마 '보고싶다'의 주연배우인 박유천씨가 모델 및 홍보대사로 참여해 목소리 기부와 홍보 음성 및 영상 제작에 참여한다.

목소리 재능기부 참여 희망자는 2013년 1월 13일까지 착한 도서관 프로젝트 공식 홈페이지(http://www.standardchartered-goodproject.com)나 SC은행의 카카오톡 플러스친구에 접속해 메시지를 녹음하면 된다.

리차드 힐 SC금융지주 회장 겸 SC은행장은 "착한도서관프로젝트는 브랜드 약속인 Here for good 정신을 바탕으로 한국 지역사회와 함께 뜻 깊은 일에 동참하며 한국에 대한 헌신 의지를 보여줄 수 있는 좋은 방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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