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프피넷, 재무설계 교육과정 개설
에프피넷, 재무설계 교육과정 개설
  • 전병윤
  • 승인 2005.06.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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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무설계(FP)서비스를 지원하는 에프피넷(FPnet)은 오는 11일부터 첫 정규 강좌인 챌린저과정을 부산지역에서 개설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열리는 챌린저과정은 주로 보험사 FP를 대상으로 하며 보험시장의 현황과 전망, 재무설계를 이용한 영업사례 및 전략, 재무설계용 상품의 이해, 재무설계서 작성방법 및 연습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오는 11일부터 매주 토요일 총 20시간 과정으로 진행된다.

재무설계사로서의 기본적인 역량을 갖추는 데 필요한 내용으로 구성됐으며 이론이 아닌 실제 사례와 솔루션, 데이터 등을 활용한 실무 중심의 교육이라는 점이 특징이다.

강사로는 우재룡 에프피넷 대표(한국펀드평가 대표)와 김상배 국제공인재무설계사 (CFP, 메트라이프), 오종윤 국제공인재무설계사 (CFP, 푸르덴셜) 등이 나선다.

FP넷 민주영 금융컨설팅팀 팀장은 “이번 교육은 재무설계 서비스의 필요성은 알지만 막상 막연하게 생각됐던 FP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특히 상대적으로 교육의 기회가 많지 않았던 부산 경남지역 FP들의 재무설계 능력을 한단계 도약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FP넷은 한국펀드평가 관계회사로 지난 해 9월 설립돼 재무설계에 필요한 프로그램인 플랜메이커와 각종 교육 및 세미나, 컨텐츠 등을 제공하는 종합자산관리 지원회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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