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유승열기자] 흥국생명은 24일부터 내년 2월초까지 신문로 흥국생명빌딩 앞에 위치한 대형 조형물 해머링맨이 굿윌스토어의 홍보대사로 활동한다.
굿윌스토어는 기업과 개인으로부터 기증받은 생활용품, 의류 등을 장애인들의 손질을 거쳐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는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이다.
흥국금융가족은 해머링맨의 홍보대사 활동기간 동안 흥국생명빌딩 1층 로비에 모금함을 설치해 시민들로부터 기부를 받을 예정이다. 조성된 기금은 굿윌스토어 도봉점 오픈식에서 전달할 계획이다.
또 흥국생명·화재 등 흥국금융가족 임직원들도 다음달부터 매달 한번씩 굿윌스토어의 매장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해머링맨은 지난해 말 국내 조형물로는 최초로 신생아 모자뜨기 캠페인 '세이브더칠드런'의 홍보대사가 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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