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유승열기자] 한국화재보험협회(이하 화보협회)는 21일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과 연세재단 Y빌딩에서 '화재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MOU는 화재예방교육 및 홍보활동을 통해 화재안전문화를 사회 전반에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이에 양 기관은 △화재안전 명예교사 양성교육·훈련 △어린이 화재예방교육 프로그램 개발·보급 △화재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교육·홍보 △기타 화재예방에 관한 공동사업의 개발․운영 등에 관해 협약했다.

앞서 화보협회는 지난 13일과 20일 안실련에서 안전교육을 담당하고 있는 어머니 안전지도자회 회원 중 50명을 선발해 화재안전 명예교사 양성교육을 실시했다.

화보협회 관계자는 "명예교사는 향후 보육시설 및 초등학교 등을 방문해 화재예방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라며 "화재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교육·홍보활동을 잘 펼쳐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