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해상, '아주 사소한 고백' 카운셀링콘서트 개최
현대해상, '아주 사소한 고백' 카운셀링콘서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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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유승열기자] 현대해상은 16일 서울 금천구청 금나래아트홀에서 '아주 사소한 고백-제3회 카운셀링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날 카운셀링 콘서트는 지난 10월 강원도 화천 감성마을에서 소설가 이외수씨와 함께 했던 2차 콘서트에 이어 세번째로 개최되는 것이다.

이번 콘서트는 경남 창원시 웅남 초등학교 학생들이 직접 만든 '아주 사소한 고백' 주제곡 UCC 상영, 비보이공연, 마술쇼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연예인이 참여하는 강연과 토크콘서트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강연 연사로 나선 개그맨 김기열씨는 '기적을 만든 나의 고백'이라는 주제로 어려웠던 집안 환경과 주위의 도움을 받음으로써 힘든 시기를 극복할 수 있었던 본인의 이야기로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경만 현대해상 CS추진부장은 "지금도 수많은 학생들이 학교폭력 등으로 고통 받지만 상담할 사람조차 없어 마음이 병들어 가고 있다"며 "학교폭력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 지고 학생들이 고민을 털어 놓을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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