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SK건설, 태국 정유 플랜트 프로젝트 계약식
GS·SK건설, 태국 정유 플랜트 프로젝트 계약식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좌측부터) 허명수 GS건설 사장과 우상룡 GS건설 해외사업총괄 사장, 아티콤 태국 IRPC 사장, 김윤근 SK건설 부사장, 프라셋 IRPC 이사회 의장, 권숙형 SK건설 전무가 12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소재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태국 IRPC UHV 프로젝트 계약식 행사를 가진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파이낸스 문지훈기자] GS건설과 SK건설이 지난달 수주한 태국 정유 플랜트 프로젝트 계약식 행사가 12일 서울 삼성동 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열렸다.

12일 GS건설은 SK건설과 1조원 규모의 태국 IRPC(Integrated Refinery&Petrochemical Complex) UHV 프로젝트 계약식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허명수 GS건설 사장 및 김윤근 SK건설 부사장, 아티콤 태국 IRPC 사장 외 임직원 등이 참석했다.

IRPC UHV 프로젝트는 태국 국영석유회사인 PTT Plc.(Petroleum Authority of Thailand) 산하 IRPC가 발주한 10억달러 규모의 대규모 정유프로젝트로 설계, 구매, 시공을 일괄 수행하는 턴키공사다. GS건설과 SK건설의 지분 비율은 각각 60%, 40%다.

이 자리에서 허명수 사장은 "프로필렌 프로젝트에 이어 이번 UHV 프로젝트까지 연속적으로 IRPC의 프로젝트를 수행하게 돼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짧은 공사기간으로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양사의 수많은 플랜트 프로젝트 수행 경험과 축적된 기술 노하우를 바탕으로 최고의 플랜트를 완공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 시간 주요 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