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본선대회는 예선에 응모된 12만점의 작품 중 10:1의 높은경쟁을 뚫고 선발된 초· 중· 고· 대학생 1만 2천여명이 참가,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치게 된다.
또한, 새로운 미술 Trend의 발전을 위해 대학생을 대상으로 펼쳐지는Digital Fine Arts부문에는 300名의 본선참가자를 선발하는 예선에 6,000여점의 작품이 접수되어 대회의 인기를 반영했다.
특히, Digital Fine Arts부문의 예선 참가자들을 살펴보면,미대에 재학중인 학생 뿐 아니라, 국문, 언론정보학과 등 비전공자들도 다수 참가하는 등 청소년 미술의 새로운 발전방향을 제시한 것으로 평가됐다.
한편, 전국 7개의 행사장에서 펼쳐질 이번 본선대회에서는 그림대회 뿐 아니라 삼성생명 캐릭터인 비추미, 동물캐릭터 공연 등의 캐릭터 Show, 마술공연, 태권도 시범, 페이스페인팅 등 가정의 달을 맞아 온가족이 함께 즐길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통한 축제한마당으로 펼쳐진다.
본선 참가자 가운데 우수자에게는 문화관광부 장관상인 대상 4명을 비롯해 총 4,000여명에게 수상의 영예가 주어지고, 중· 고등부 금상이상 수상자 17名에게는 해외 미술관 견학의 특전이 주어진다.
81년 1회 대회를 시작으로 올해로 25회를 맞이하는 삼성생명 비추미 그림축제는 매년 수십만명의 예비화가들이 예선에 응모,현재까지 총 참가인원이 500만명을 넘어서는 등 명실공히 국내 최고의 권위와 규모를 자랑하는 미술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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