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 한강 역세권 'e편한세상 마포3차' 11월 분양
대림산업, 한강 역세권 'e편한세상 마포3차' 11월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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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편한세상 마포3차' 투시도
[서울파이낸스 문지훈기자] 대림산업이 오는 26일 'e편한세상 마포3차'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내달 분양에 나선다.

서울 용강3구역을 재개발한 'e편한세상 마포3차'는 지하 2층~지사 21층, 9개동, 59~123㎡(이하 전용면적), 총 547가구로 구성됐다. 이 중 59㎡ 6가구, 84㎡ 41가구, 123㎡ 24가구가 일반 분양될 예정이다.

단지는 서울지하철 5호선 마포역과 도보 3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인근 서울지하철 6호선 및 공항철도 환승역인 공덕역을 통해 서울 전역으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올림픽대로 및 마포대로와도 인접해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접근성이 뛰어나며 강변북로를 통해 서울 도심 및 강남권, 시 외곽 지역 진출입이 편리하다. 이마트(공덕점), 용산 전자랜드, 현대백화점(신촌점) 등의 생활편의시설이 인근에 위치하며 학군으로는 염리초, 숭문중·고, 광성중·고 등이 형성돼 있다.

'e편한세상 마포3차'와 용강2구역 재개발사업이 함께 진행 중인 용강동 일대는 향후 4600여 가구의 대규모 신흥 주거 중심지로 발돋움할 전망이다. 특히 'e편한세상 마포3차' 입주 완료 시 기존 1차 123가구와 2차 141가구를 포함, 총 807가구 규모의 'e편한세상' 브랜드 타운이 형성된다.

단지 내 한강시민공원 연계도로가 계획됐으며 일부 가구에서는 한강 조망도 가능하다. 또한 지상 주차장을 없애 보행자 편의성과 개방감을 극대화했다. 지하 주차장 공간 폭은 기존 아파트대비 10㎝ 넓은 2.4m(일부 제외)로 적용되며 대형차를 위한 주차공간(폭 2.5m)도 30% 이상 설치된다.

커뮤니티시설은 '도심 속 예술쉼터'를 콘셉트로 다양한 계층이 참여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축될 예정이다. 커뮤니티시설 필로티 하부에는 휴게 및 문화공간이 설치되며 피트니스센터, GX룸, 실내 골프연습장, 워크룹, 보육시설 등이 들어선다.

가구 내부에는 친환경 에너지 절약형 설계가 적용된다. 확장형 평면 거실 발코니에는 2중 창호와 신소재 단열재로 냉난방 효율성을 높였으며 LED 다운라이트를 설치, 에너지 효율을 극대화했다. 대림산업이 자체 개발한 쌍방향 에너지 관리 시스템(Energy Management System: EMS)도 적용돼 관련 설문조사 참여 시 에너지 소비습관과 소비량이 측정되며 관련 정보는 월패드를 통해 제공된다.

내달 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일부터 순위별 청약이 실시될 예정이며 당첨자는 9일 발표된다. 계약은 14일부터 3일 간 진행되며 입주는 2015년 1월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e편한세상 마포3차' 현장(서울 마포구 용강동 91-7번지)에 마련됐다. (1899-3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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