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 팔팔 '4T·8T' 소포장 추가 발매
한미약품, 팔팔 '4T·8T' 소포장 추가 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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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김민경기자] 한미약품은 발기부전치료제 '팔팔' 정츄정 50mg 8T와 100mg 정제 4T를 새롭게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포장규격 추가로 팔팔은 용량(100/50/25mg), 제형(정제/츄정), 포장규격(30T/24T /8T/4T) 등에서 총 7개 종류의 제품이 발매됐다.

한편, 팔팔은 실데나필(Sildenafil) 성분의 발기부전치료제로 성행위 1시간 전 복용하면 약효가 4~6시간 동안 지속된다. 실데나필의 식약청 허가권장 용량은 1회 25mg~50mg이나, 그 동안 비싼 약값 등 문제로 100mg을 처방 받아 쪼개 복용하는 경우가 많았다.

한미약품은 팔팔의 소포장 발매분 100mg 4정과 50mg 8정을 동일한 가격대로 공급함으로써 약값 부담 없이 적절한 처방이 가능하도록 했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팔팔은 용량, 제형, 포장규격 등 측면에서 다양한 제품라인을 보유하고 있어 환자 상태를 고려한 맞춤형 처방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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