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한수연기자] 신한금융투자는 10월 셋째주(10월15일~19일) 주간추천종목으로 LG생명과학·일진디스플레이·인터파크·웹젠을 추천했다.
먼저 LG생명과학에 대해서는 "2013년부터 당뇨병 치료제 '제미글로'와 혼합 백신 '유포박-히브'로 신성장이 이뤄질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일진디스플레이에 대해서는 "하반기 Window8 출시 등 중대형(7인치 이상)터치패널 수요확대에 따라 삼성전자 주요 벤더인 동사의 수혜가 예상된다"며 "ITO 터치센서 패턴공정을 100% 내재화해 여타 업체대비 경쟁력을 확보한 것으로 판단되며 ASP 상승에 따른 수익성 개선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인터파크에 대해서는 "공연, 뮤지컬부문 티켓판매 호조에 따른 ENT부문 실적개선 및 투어부문 취급고 증가로 4분기 실적 턴어라운드가 전망된다"며 "실적모멘텀이 기대되는 가운데 아이마켓코리아의 지분가치가 부각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웹젠에 대해서는 "2012년 중국 텐센트를 통해 온라인 RPG C9을 상용화한 데 이어 2013년은 FPS 게임 배터리를 상용화할 예정"이라며 "기존 게임의 매출이 고정비 성격의 영업 비용을 충당하는 만큼, 해외 로열티 확대는 턴어라운드 성장에 긍정적 영향이 전망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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